26일 낮 12시 25분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항에 정박 중이던 관광용 잠수함(97t·승선원 53명)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잠수함 내부에 있던 8명 중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수함 내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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