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내달부터 두달 간 대청공원 등 관내 7곳의 도심공원에서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물놀이장, 바닥분수, 음악분수, 폭포, 벽천 등 다양한 수경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 여름 처음 운영되는 대청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는 대청호 주변의 녹음과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깨끗한 수질, 안전한 시설 운영으로 무더운 여름 도시공원에서 즐겁고 시원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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