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청보안㈜ 김선공 회장이 2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9호 나눔리더 회원으로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밝히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현재 나눔리더에 동참해주고 있다.

김선공 회장은 “대전 지역의 나눔 활성화를 위해 먼저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대전이 타 지역보다 기부가 활성화돼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대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이끌어주는 김선공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리더’로 모아진 성금은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리더에 가입한 김선공 회장은 경비업체인 대청보안을 창업해 형제들과 함께 대전지역 초중고 학교의 50% 이상의 보안을 책임져 왔다. 그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및 장애인체육회의 상위권 입상에 큰 공을 세운 주인공이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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