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1일은 홍성군 중심 상가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현재 군내 소외계층 발굴 33건, 지원 18건을 완료하고 10건은 대상자와 협의중에 있다.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해 집중 상담과 지원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분기별로 좋은이웃들 홍보 및 발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규 회장은 “홍성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군민과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적극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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