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홍성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11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 운영은 올해가 처음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초·중·고 장학금 및 홍성사랑장학금 등으로 기탁을 했다. 홍성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앞으로도 매년 여러 활동을 통해 이같은 기부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순옥 홍성군재가장기용양기관협회 회장은 “회원들이 어르신의 관련된 봉사만 이어져 왔지만 올해 불우한 학생들을 돕기 위한 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회원들과 손잡고 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기관은 △에덴재가 △가온재가 △미소재가 △소망재가 △가나안재가 △희망나눔재가 △샬롬어메니티요양원 △가화재가 △사랑재가 △비지팅재가 △가온누리재가 △참조은재가 △다사랑재가 △홍성내포재가 △평지재가 △은빛재가 △라파재가 △복있는노인요양센터 △광천재가 △365홈케어 △은혜로재가 △결성재가 △홍성재가요양서비스센터(무순) 등이다. 박제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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