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홍성군 사회복지협·홍성소방서 협약
긴급구호지원 대상 발굴·지원 협력

▲ 이은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송원규 홍성소방서장(가운데), 김명자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대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명근영 명예기자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와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홍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업무 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은규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 송원규 홍성소방서장, 김명자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화재 및 재난활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긴급구호지원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발굴 대상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용품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송원규 홍성소방서장은 “평소 화재피해자와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발견하고도 규정의 제한등으로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든적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사회복지 협의회가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고 소방서도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데 홍성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의류 지원사업을 통해 교률를 한적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의 도움이 필요한 마을 곳곳까지 지원자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근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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