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민원지적과 권혁세<사진> 주무관이 ‘2019년 지적 재조사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진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2일간 열렸다.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370여 명이 참석해 44편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권 주무관은 이번 대회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선정 시 기존의 ‘사업 시행자 일괄 선정’에서 ‘토지 소유자 신청 방식’으로 변경을 최초로 시도한 점, 토지 소유자 참여 방식의 열린 행정 실현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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