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는 24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이 제출한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서천군 관광유통 네트워크 사업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채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 이번 정례회를 통해 노박래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행상도계 재조정, 농민수당 지원, 공유재산 실태 및 관리계획,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용, 한국폴리텍대학 유치,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 점검, 서천군 조현병 및 정신질환자 관리실태와 사회 복귀 지원 등 총 35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조동준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군민의 뜻을 수렴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군정질문을 제1차 정례회기간에 실시함으로써 군민의 뜻이 군정전반에 고루 반영하고, 그 결실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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