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세종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관급자재 구매 건에 대해 심의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추정가격이 70억 원 이상인 공사나 20억 원 이상의 물품·용역 계약을 대상으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에 관한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한다.

대학교수, 변호사, 기술자격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시 계약심의위원회는 이날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 관급자재 구매 건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등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계약심의위원회는 청렴향상 시책을 청취하고 공직자와 함께 청렴한 세종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입찰 및 계약체결 등에 반영해 해당 물품 구매를 발주할 예정이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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