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청 정구팀이 제55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 2위를 차지했다. 군은 지난 18~23일 충북 음성군 전천후돔구장에서 열린 제55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옥천군청 조혜진·이수진 조가 결승에서 대구은행 소속 김지연·박다솜에 5대 2로 패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28조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참가한 가운데 조혜진·이수진 선수는 우승을 목표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완벽한 호흡으로 결승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달에 열릴 2019년도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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