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조성호)는 진천군청 CCTV관제센터와 합동으로 강력범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형 현장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전 10시경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소재 CU편의점에 손님을 가장, 침입한 괴한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35만원을 강취, 차량을 이용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전형 현장훈련은 향후 발생가능성이 있는 차량이용범죄에 대응해 지구대, 파출소 간 공조, 경찰서 및 지방청 간 공조와 함께 음주운전 의심신고 등 범죄의심차량에 대한 국민들의 신고에 대해 적극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하는 훈련으로, 범죄의심차량 추적훈련에 중점을 두고 시행된다.

또한 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발굴 보완해 향후 훈련에 반영해 실제상황 발생시 완벽한 검거활동으로 범죄예방효과는 물론 치안만족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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