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괴산로타리클럽 제48대 회장으로 최종하(59·사진) 씨가 취임했다. 24일 중원대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박종희 충북지구 총재,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로타리클럽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47대 박동영 전(前) 회장이 이임하고 최종하 회장이 취임했다.

최종하 신임회장은 "로타리클럽 본연의 정신을 깊이 새기고, 사랑과 봉사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며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더욱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한편 1972년 창립한 괴산로타리클럽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 연탄나눔, 시설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t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