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신속한 결재로 행정업무 효율↑

김정섭 공주시장이 태블릿PC를 이용한 ‘모바일 온-나라 전자결재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이 취임 후 모바일 온-나라 전자결재 서비스를 통해 결재한 문서는 2018년 3분기 50건, 4분기 206건, 2019년 1분기 39건 등 총 295건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배포한 2018년 3분기 모바일 결재문서 이용건수 조사에서 김정섭 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중 엄태준 이천시장과 유기상 고창군수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온-나라 전자결재 서비스는 태블릿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결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김 시장은 잦은 출장에도 틈틈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신속하게 결재함으로써 행정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모바일 온-나라 전자결재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소통넷, 스마트 마을방송 등 모바일을 통한 전자정부 구현에 공주시가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행정업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부혁신종합추진계획’의 세부추진과제인 ‘불필요한 행·재정 낭비 제로를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의 실행 방안으로 모바일 전자결재 이용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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