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장애학생 통합교육을 담당할 공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특수학교 7곳에서 2개 조로 나눠 16간에 걸친 수업 참관과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공주교대 2학년 희망자 중 286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4일 간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4월 도교육청과 공주교육대의 장애학생 통합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일반교사가 장애학생에 대한 경험 없이 통합학급 담임이 됐을 때 겪게 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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