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최근 롯데시티호텔에서 협회 임원 및 여성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전문건설 여성대표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성완석 대전전문 사무처장의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로드맵' 설명에 이어 전금주 교수가 '여성 리더십과 인문학'을 주제로 교양강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특유의 섬세함으로 지역경제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건설업 위상제고와 협회 발전에 더욱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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