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완 의원 5분 발언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의회 이수완 의원(더불어민주당·진천2·건설환경소방위원회)은 24일 '충북혁신도시 세무지서'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37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월 진천군과 음성군의회는 충북혁신도시에 세무지서를 신설해 줄 것을 청와대, 국회, 기획재정부 등에 건의했고, 국세청의 '혁신도시 세무지서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안'이 행정안전부에 제출돼 승인만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무지서의 설치는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성장 동력을 극대화시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혁신도시 입주 기관과 기업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 세무지서 설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행안부의 국세청 조직개편안이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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