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황종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손기오)와 함께 신니면 동락전승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농협 충주시지부는 이와함께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노령임에도 지역 내 8개의 현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현충시설 환경정화에 필요한 예초기 1대를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에 기증했다.

황종연 지부장은 "이번 동락전승비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국가수호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락전승비는 6·25전쟁 첫 승리를 거둔 동락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승비로, 매년 7월7일 전승 기념행사가 거행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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