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충주지역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지원했다.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충주지역 어린이들의 빗길 교통안전을 위해 투명우산을 지원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충주 탄금초등학교 강당에서 현대모비스 안병기 전동화사업본부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구본극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우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는 충주지역 어린이들의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지역 전 초등학교 38개교의 학생 및 교직원 1만 2595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줬다. 행사를 준비한 현대모비스㈜ 안병기 전동화사업본부장은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키지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들의 가장 큰 역할이란 생각으로 투명우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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