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현장중심 민원 상담서비스인 찾아가는 ‘희망드림(DREAM)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민원 상담서비스를 통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에게 복지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하는 상담실은 상담원들이 분야별로 구성돼 복지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찾아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복지제도 지원 내용 및 절차는 물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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