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개장… 5~13세 무료

▲ 공주시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는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다음달 6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관광단지 내에 자리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물놀이장은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샤워실, 탈의실, 세족시설 등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에 동시 입장인원은 수영장 200명, 물놀이장은 250명으로 제한되고, 수영장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시설은 오는 7월 6일~8월 18일 44일간 휴일 없이 오전 10시~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야외 수영장인 관계로 우천 등으로인해 개장할 수 없을 경우에는 부득이 휴장한다. 5~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하여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손일환 공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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