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천식 힐링캠프' 진행 모습. 공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가 공주 환경성건강센터에서 '아토피·천식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대전 유성구와 공동 개최된 이번 캠프는 아토피 천식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공주 7개소·유성 4개소)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힐링캠프는 아토피천식 강의 및 상담, 아토피관련 스토리텔링, 자연물액자만들기, 효소테라피 및 명상, 미술심리상담, 숲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이번 힐링캠프에 이어 오는 10월 26일 하반기 '아토피·천식 힐링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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