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ITQ한글 자격증과정과 3D프린팅 자격증 과정 수강생 31명이 자격증을 취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실시된 ITQ한글 KPC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공인자격증과정에는 15명이 응시해 15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보다 앞선 23, 24일 이틀간 치러진 3D 메이커 2급 및 3급 시험결과 각각 12명과 4명 등 총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에서는 처음 나온 3D메이커 자격증 취득자(청소년 제외)라 더 의미 있다.

군 관계자는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주민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부모교육, 직업능력교육, 학력보완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충청북도의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역량강화 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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