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 오선초등학교는 24일부터 3일간 ‘즐겁게 배우고 행복한 나눔을 노래하는 프로젝트’ 학부모 초청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북적북적 책놀이(1학년) △알록달록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플러스 세상(2학년) △외쳐라! O.H.H(our happy house)(3학년) △톡톡 쏘는 온 작품 읽기의 맛, '초정리편지' 속으로 풍덩!(4학년) △친해지길 바래 분수랑이랑 분수 박사 되어보기(5학년) △코딩으로 발견한 세상(6학년)를 주제로 다양한 학생중심 수업활동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수업 나눔의 날 운영은 학년별 프로젝트 활동 중 학부모를 초청해 프로젝트 수업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봄으로써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소통과 이해·공감의 시간을 갖고 자녀의 학교생활을 엿보는 기회가 되었다.

박정원 교장은 "학부모님들이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수업 나눔의 날을 통해 아이들의 평소 교실 속 수업활동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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