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청주 명암저수지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10분경 119구조대원이 상당구 명암저수지에서 A(50)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숨진 상태였다. A 씨는 지난 20일 집을 나가 경찰에 실종 신고가 돼 있었다.

소방당국은 A 씨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명암저수지 일대를 2시간 가량 수색했다. 경찰은 A 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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