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금융감독원은 초·중·고교 교사에 의한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 추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금융연수는 내달 2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과정별로 5일간(30시간) 진행되며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각 권역의 특징과 주요제도 및 거래시 유의사항 등 기본 금융소양 교육 중심으로 이뤄진다. 또 금융생활과 세금, 금융거래 시 필요한 법률지식 등 실생활 금융지식도 배울 수 있다. 연수 수료 시 교사 직무연수 학점(30시간에 2학점)이 인정된다.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 교원 과정 정원은 모두 40명으로 오는 8월 5~9일간 진행된다. 장소는 KEB하나은행 둔산지점 7층 강의실이다. 추가 신청은 내달 초까지 선축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계획 인원 충족시 신청 접수는 종료된다. 접수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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