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계획부터 대피까지 직접 기획해 실시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5주차 실제 훈련이 지난 20일 당진시 탑동초등학교(교장 박용정)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전국의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됐다.

대책반장을 맡은 5학년 하송현 학생은 "5주 동안 응급처치와 소화기 사용방법, 재난 발생 시 대피방법을 배웠다"며 "모의 훈련 때 잘 되지 않은 부분을 고쳐 실제 훈련 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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