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오는 28일 금산로컬푸드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지역농산물 알림장터를 개최한다.

장터에는 제철과일인 토마토, 블루베리, 복숭아 등과 햇감자, 양파, 마늘 등 신선한 야채 등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 금산다락원의 문화장터 찾아가기 음악회인 문화공연이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로컬푸드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이번 문화행사는 삼포로가는길 노래의 주인공 강은철과 여성듀엣 가수투티스가 초청되며 음악동아리 4개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한다. 또 영양이 풍부한 마늘과 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는 쌈쌈파티 행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군품목농업인연구회가 생산한 태안군의 6쪽마늘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기윤 금산군품목농업인연합회장은 “가족, 친지, 동료들과 함께 공연도 보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며 건강에 좋은 먹거리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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