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금산도서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3·1운동에서 찾는 역사 따라 걷기’란 주제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협)사유담 이사 및 대표강사로 다양한 강연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옥 강사가 강의에 나섰다. 지역주민들은 ‘삼일절 100주년, 우리 역사 바로보기’ 강연을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몸을 던진 독립운동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청취하며 시련과 아픔에 대해 가슴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염가영 관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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