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장려심포지엄서 수상

▲ 이원희·정옥선·김만동·홍원표·신동곤·홍민주·강민석

[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사)한국효도회가 효 정신을 재조명하고 효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효행장려심포지엄’에서 7명의 군민이 ‘효행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 지역에서 추천받은 100여명의 후보자를 심사해 총 60명이 수상했으며 이중 7명의 군민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이원희(신암면·63), 정옥선(삽교읍·59), 김만동(삽교읍·58), 홍원표(신암면·35), 신동곤(예산읍·33), 홍민주(고덕면·21), 강민석(봉산면·17) 씨 등 총 7명이다.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지극정성을 다해 부모를 모시는 한편 이웃사랑과 사회봉사 등 자식으로서의 지켜야 할 도리를 지키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예산군이 충과 효의 고장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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