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공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천변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편의를 도모하고 더 나은 통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전천동로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천동로는 대전천변을 이용한 야시장 등의 각종 야간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자전거길,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구의 수변공간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조도가 낮아 보행에 어려움이 있던 목척교~대흥교 구간 약 540m의 가로등 20개(40등)를 기존 150W(메탈등)에서 200W(LED)로 교체해 조도를 크게 높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대전천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도개선사업으로 한층 더 밝아진 ‘안전NO.1 동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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