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인권 향상, 노인복지 현장으로 부터

충청남도노인복지협회는 80여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교육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노인복지협회 제공
충청남도노인복지협회는 80여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교육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노인복지협회 제공

충청남도노인복지협회는 20일 호서대학교 정보관 5층 강당에서 충청남도의 지원받아 80여명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교육과 노인성 질환에 대한 종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 콰르테 오케스트라 황의환 대표, 충무사랑병원 서용선 원장의 강의로 총 6시간 진행됐다.

김원천 회장은 "올해부터 의무교육으로 실시되는 노인인권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인권의식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고 하였으며, "어르신을 삶의 주체로 인식하고, 전인적 휴먼서비스로 돌보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도노인복지협회는 충남도내 국공립 및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시설들로 구성된 협회로 44개 시설에 약 150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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