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19일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등이 주최한 '정신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포럼'에서 정신장애인 고용증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무지개복지공장에서 근로하는 중증장애인 중 정신장애인의 비율을 현원대비 21%로 유지하는 등 정신장애인 고용증진에 기여해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대전지역 중증장애인의 고용확대 및 맞춤형 직업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장애인 직업능력개발 포럼'은 대전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배재대 등 지역유관 기관에서 정신장애인의 고용확대, 직업능력개발, 인식개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주제로 개최됐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