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충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 연구팀(내분비대사내과 송민호 교수,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이 19일 KAIST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미토콘드리아연구의학회 학술대회 및 제 10차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미토콘드리아분과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강예은 교수 연구팀은 난치성 갑상선암에서 분비되는 GDF15을 발굴하고 GDF15와 STAT3를 동시에 억제하는 경우, 암 발생과정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안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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