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4일 입법예고 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학생들의 비만율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효율적인 비만 예방교육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 따라 교육감은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세부시행계획을 세워 운영해야 한다.

아울러 비만 예방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 교육의 적정 시간 확보 방안 마련,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을 추진해야 한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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