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0일 대전 소재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초청해 ‘대전 스타트업·벤처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세종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벤처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 기업 대표들은 △중소기업의 외국인 및 현지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취업 사이트 활성화 △신제품 기술 보완을 위한 R&D 프로젝트 지원 확대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지원 제도의 선정 기준 완화 등 지원 사업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지난 4일 코엑스에 스타트업 브랜치를 개소하는 등 무역협회의 수출 지원 및 해외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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