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제4회 소아·청소년 희망나눔 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천안시의사회(회장 박보연)가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충청지회(회장 박우성)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소아암 투병 환우들과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진로·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백석대관악오케스트라(단장 최봉수)가 재능기부를 통해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충남예술고등학교 무용반과 청소년댄스팀 여울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돼 소아암 환우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는데 쓰일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 또는 후원 문의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041-566-0719)으로 연락하면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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