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복지재단은 20일 ‘2019년 시원하고 행복한 나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이불 50장(250만원 상당)을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이불 전달은 어려운 이웃이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선정한 어르신 및 장애인·청소년 가정이다.

연기봉 이사장은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든 대상자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대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1004나눔 구좌 및 저금통나눔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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