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읍면동복지사업에 기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코닝정밀소재㈜는 19일 아산시에 기상 특보(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가정 지원을 위해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으로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100세대에게 여름이불, 선풍기, 여름김치, 비타민, 핸드선풍기를 세트로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닝정밀소재㈜에 오세현시장이 여름철 호우대비 산업단지 점검과 더불어 박석란 본부장과 직접 방문해 행사를 갖게 됐다.

코닝정밀소재㈜ 이수봉 부사장은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은 작년부터 매년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올해도 우리 아산시 아동들이 좀 더 시원하게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매번 코닝정밀소재에서 계절에 맞는 적절한 후원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협력 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연속사업 지원으로 대상가정을 위해 매년 민관이 발 빠른 폭염대비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 좋고 특히나 우리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키움지원사업에 앞장서는 코닝정밀소재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과 사회공헌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시는 2017년부터 아산형 지역복지 특수시책으로 폭염대비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지정기탁 후원금 850만원(2017년)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은 코닝정밀소재㈜의 후원금 3000만원이 합쳐진 총 5000만원의 후원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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