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1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한국119소년단 소속 리라어린이집, 정원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입단 선서식을 가졌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소방관서별 단원을 모집 운영 중에 있다.

리라어린이집 등 4개대(금산중앙초, 금산유치원, 정원어린이집) 80명이 새로 구성돼 전반적인 119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입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119소년단 선서 및 임명장 수여, 축사 및 격려사,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소년단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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