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19일 제37회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제37회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의 도내 예선대회다. 융합과학(초등부, 중학부, 고교부), 항공우주(초등부, 중학부), 과학토론(초등부, 중학부, 고교부), 메카트로닉스(초등부, 중학부, 고교부) 등 4개 종목이 학교 급별로 각각 운영된다.

19일은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융합과학과 메카트로닉스대회와 충북도진로교육원 체육관에서 항공우주대회가 열렸다. 20일은 과학토론 초등부·중학부 대회, 21일은 과학토론 고교부 대회가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에서 준비돼 있다.

충북도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158팀(316명)이 참여했고, 여기서 우수 학교 18개팀(36명)이 선정되면 이들은 오는 8월 30일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며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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