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맞춤형 지원 연수가 학교 적응력 제고와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맞춤형 지원 연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연수는 경력이 20년 이상인 현직 영양교사와 담당 장학사가 연수를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 급식 경영과 교육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준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9개교가 연수를 신청했다. 하반기는 오는 7월 중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신규·저경력 학교를 우선 지원하며 학교급식 운영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학교 적응력 제고와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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