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배성 학생(왼쪽)과 누룽지 라자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식품생명과학부 정배성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회 우리농산물로 만든 요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쌀을 재료로 만든 간식으로 영영과 맛, 건강 모두를 챙긴 나만의 쌀 요리 비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총 10점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누룽지 라자냐'는 양식인 라자냐에 밥과 누룽지를 접목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 한식 퓨전요리로 요리 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7월 5일 열리며, 정배성 학생은 농촌진흥청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한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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