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18일 교통문화연수원 중강당 및 체험시설에서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2019 도시마케팅 및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공사에서 개최한 '2019년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에서 선정된 사업의 일환이다. 공사의 미래 전략사업 도출을 위한 신규 과제로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부합되는 교육을 개설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을 마케팅할 수 있는 ‘대전학’ 강의를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및 교통법규, 심폐소생술 등 교통안전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규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은 “도시 관광이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공사 직원 대상으로 대전의 역사 및 관광과 교통안전체험교육 등을 통해 대전 홍보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공사 주요사업의 전문성과 대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 등 특화된 교육을 연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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