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슬로건 ‘평생 어부바’
굿즈·체크카드 제작·출시
오픈뱅킹사이트도 발급

▲ 신협이 출시한 어부바 체크카드 모습. 신협 제공
▲ 신협이 출시한 어부바 체크카드 모습. 신협 제공
▲ 신협이 출시한 어부바 체크카드 모습. 신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최근 신협이 ‘평생 어부바’ 슬로건을 가지고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평생 어부바라는 슬로건은 신협이 지향하는 가치인 ‘든든한 금융의 힘과 따뜻한 협동의 힘’을 업고 업히는 상징으로 표현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든든한 금융’ 이라는 신협의 존재 가치와 가족처럼 따뜻한 관계로 평생을 함께하는 협동조합이라는 신협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현재 신협은 이 같은 어부바 캐릭터 및 중독성 있는 캐릭터 송을 적극 활용해 봉제인형, 저금통, 네임택, 스티커 등 조합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으며 더 다양한 굿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신협은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어부바 체크카드’는 어부바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를 겨냥 했으며, 20~30대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 맞춘 혜택을 담았다.

신협 어부바 체크카드 혜택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진다. △편의점, 커피, 패스트푸드점 ‘매주 화요일 더블할인’ △도서, 로드샵, 그린카 5%할인 △영화, 어학시험, 통신비 3000원 할인이 있다. 이와 함께 20만원 이상만 사용해도 통합 캐시백으로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월 실적 조건을 낮췄다.

신협어부바 체크카드는 가까운 신협을 내방해 발급하거나 오픈뱅킹사이트를 통해 발급 가능다. 3가지 디자인 중 조합원이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신협은 어부바 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체크카드 발급자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관련 상세내용은 신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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