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소재 남웅건설은 19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민 남웅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현기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남웅건설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남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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