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우수 농특산물로 선정된 ‘음성 다올찬 수박’이 수도권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음성 다올찬 수박이 19일부터 농협유통 양재점 등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7개 점포 매장에서 소비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수박 출하시기에 맞춰 음성지역 수박판매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다올찬 수박은 1통 당 시세보다 1000원 저렴한 1만5000원에 4만3000통이 소진 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일에는 다올찬 수박을 생산하고 있는 대소농협·맹동농협·음성농협이 수박선별장과 음성 햇사레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 출하기원제를 열고, 음성 다올찬 수박 1만여 통이 출하에 들어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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