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신속한 대처로 인명을 구조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모씨, 최모씨는 지난 5월 27일 서산시 지곡면 도성리 농로에 주차된 승용차 엔진룸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로 위급상황에 처한 김모씨(67)를 차 안에서 신속히 구조했다.

권주태 서장은 "위험을 무릎 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두 분의 헌신적인 시민의식은 시민들과 우리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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