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박찬규)는 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교통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시민단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요청 25건(중앙선 절선 6건, 횡단보도 2건 등)의 민원접수를 받아 심의위원회 상정, 충분한 토론을 거쳐 합리적인 안건으로 판단되어 20건 심의를 통과시켰다.

박창우 경비교통과장은 “주민편의 및 교통사망사고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협력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필요한 장소에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도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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