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브랜드 우수고객 대상
시슬리·겔랑 등 프로그램

▲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에 오픈한 스킨케어 룸. 롯데쇼핑 제공
▲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에 오픈한 스킨케어 룸. 롯데쇼핑 제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이달 초 1층에 스킨케어 룸 및 미니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장품 매장이 단순 구매가 아닌 고객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했다.

현재 시슬리, 숨, 겔랑, 동인비, 클라란스 등이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화장품 브랜드들이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브랜드 별 우수고객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스킨케어 프로그램은 자격증을 소지한 브랜드 본사의 전문가가 진행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월별로 주얼리, 시계, 해외 명품 브랜드의 미니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 예정이다.

이진호 롯데백화점 대전점 잡화팀장은 “새롭게 오픈한 스킨케어 룸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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