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매립장·소각장·정수장·하수처리장 등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과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또 자원순환 홍보영상과 함께 9월 개최예정인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영상을 현장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볼 수 있게 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주민들도 자원 재활용과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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